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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우리는 얼마나 멀리까지 나아갔을까.
지구에서 시작된 탐사의 궤적은 수천만 킬로미터를 넘어 우주 깊숙한 곳까지 이어졌습니다. 이 사이트는 인류가 보낸 주요 탐사선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의 여정이 얼마나 광활한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스크롤을 따라 펼쳐지는 우주는 시간이고, 거리이며, 위대한 도전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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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인류가 지구 밖으로 나가 발을 디딘 첫 번째 천체입니다. 대기가 없어 운석 충돌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고, 지구를 돌며 항상 같은 면만을 보여주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지름 1,737km
대기 구성 매우 희박한 외기권 (헬륨, 네온, 수소 등)
자전 주기 약 27.3일
공전 주기 약 27.3일
평균 온도 -173°C ~ 127°C
위성 개수 지구의 위성
인류가 하늘을 올려다보기 오래전부터, 우주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그 침묵에 질문을 던져왔습니다. 인류가 보내온 탐사선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그들은 기약없는 여정을 꿈꾸며, 지구라는 작은 점에서 출발해 어둠 속의 또 다른 점들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 여정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우리 인류가 스스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자, 방황의 여정으로서의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는 누구인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우주는 언제나 자신의 품을 내어주며, 인류 스스로가 답을 찾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다림에 응답하는 것은 결국,
다시 질문을 던질 용기를 가진 우리 인류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끝없이 우주를 떠돌아다닐 것입니다.
답을 찾아낼 그날까지.
탐험은 우리의 본성이다. 우리는 떠돌이로 시작했고,
여전히 떠돌이로 남아 있다.

Carl Sagan (1934~1996)